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전 예측 ==== KIA 타이거즈가 2승 1패로 앞서간다. '''두산 입장에서는 흐름을 끊는 의미로, KIA 입장에서는 흐름을 유지하는 의미로 4차전의 승리는 양팀에게 중요하다.''' KIA는 임기영이 패전하더라도 1, 2, 3선발이 버티고 있으니 시리즈 전체적으로 KIA 입장에서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두산 입장에서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두산 기준)가 되면 우승의 가망이 희박해지기 때문에 4차전을 무조건 잡아야만 한다.[* 물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이 3승을 먼저 따놓은 상태에서 삼성에게 왕좌를 내줬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때의 삼성은 1위로 한국시리즈에 이미 진출한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유리했고, 올해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를 하고 와서 체력적으로 밀린다. 거기다가 시리즈 후반 2경기는 13년과 다르게 KIA의 홈인 광주에서 진행하므로 홈 어드밴티지도 받지 못하게 된다.] 4차전은 임기영과 유희관이 선발로 나선다. 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 기복이 심했던 피칭이 이번경기에선 어떻게 될지 관심포인트이다. 경험상으로는 겨우 선발 첫시즌을 치뤄낸 임기영보단 큰 경기를 여러번 겪어본 유희관이 약간 더 우위에 서있는듯 보인다. 더군다나, 임기영은 두산전 상대 성적이 굉장히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2경기 9.2이닝 1승 1패 6.52] 사이드암 투수라 좌타가 많은 두산 타선은 부담스럽기 그지없다. KIA의 타선은 완전히 살아나진 못해도 중요할 때 점수는 내주고 있지만, 두산의 타선은 침체되었다. 특히 1차전에는 선발 기용되지 않은 에반스, 양의지, 김재호가 선발로 나오며 타격사이클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팬들은 최주환, 박세혁, 류지혁 기용을 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자의 3인방이 못해도 너무 못한다. 반면 후자의 3인방은 타격감이 물올라 있는 상태이다. 다만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을 상대가 지친 데다 풀시즌 후유증까지 안고 경기에 임한 NC가 아니라, 3주간 푹 쉰 데다 타선으로 1위를 한 KIA라는 점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수비 능력, 포구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걸 무시하다가 영혼까지 털릴 수도 있는 것이다. 선발 싸움은 두산이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컨디션에 따라 너프를 자주 먹는 유희관과, 상반된 두 팀의 타선으로 인해 많은 야구팬들이 기아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단언할 수는 없다. '''야구는 끝나기 전에는 모르니까.''' 이날 4차전은 [[수지(1994)|수지]]가 시구자였는데 한팀은 자신이 시구했던 팀이고 한팀은 자신의 고향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보니 중립적으로 한국시리즈가 적힌 옷을 입고 시구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